2026년 상반기(1~6월) 포르투갈 천연석 수출액은 2억 2,46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5.56% 감소했다. 수출 물량은 82만 1,000톤으로 4.21% 줄었고, 평균 수출 단가는 톤당 274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40% 내렸다. 수출 대상국은 109개국에 달했다.

상반기 실적은 6월의 긍정적 흐름으로 감소 폭이 다소 완화됐다. 6월 수출액은 4,050만 유로로 전년 동월 대비 3.90% 증가하며 유일한 플러스 월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5월까지 누적 감소율 7.41%는 상반기 기준 5.56%로 축소됐다. 5월은 월간 감소 폭이 가장 컸던 달로, 수출액은 3,840만 유로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13.24% 감소했다.

주요 수출 시장과 석종

프랑스, 중국, 스페인이 포르투갈 천연석 수출의 49.4%를 합산 점유했다. 프랑스는 4,690만 유로, 점유율 20.9%로 최대 수출 시장을 유지했지만, 대프랑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9% 감소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3,230만 유로로 8.03% 증가했고, 스페인으로의 수출은 3,160만 유로로 11.06% 증가했다.

이번 수치는 전반적인 침체라기보다 시장별로 엇갈린 국면을 보여준다. 인도는 +51.63%로 가장 큰 성장을 기록했고, 영국은 13.75% 증가했다. 미국은 17.60%, 사우디아라비아는 18.21% 감소했다. 지역별 시장 신호를 비교하는 바이어라면 포르투갈 수치를 이베리아 수출 데이터의 자매격인 스페인 통계와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상반기 수치는 스페인과 브라질의 상반기 데이터에서도 확인되는 수요 둔화와 미국 시장 위축을 가리킨다.

2026년 상반기 수출 구성

  • 석회석: 28.0% (6,280만 유로)
  • 화강암: 26.9% (6,050만 유로)
  • 대리석: 22.2% (4,980만 유로)
  • 가공품: 전체 수출액의 69.7%로 비가공 원석보다 큰 비중

이 구성은 자재 조달과 시방에 중요하다. 포르투갈 수출 물량에는 석재 종류와 가공 단계가 모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화강암 슬래브 또는 대리석 슬래브를 소싱하는 바이어는 단일하고 균일한 수출 시장을 보는 것이 아니다. 석종, 가공 수준, 목적지별 수요가 각각 상반기 수출액 안에 반영돼 있다.

6월이 가져온 변화

6월 수출액 4,050만 유로는 상반기 감소율을 만회하지는 못했지만 누적 지표의 방향을 바꿨다. 전년 동월 대비 3.90% 증가율 덕분에 5월까지 7.41%였던 누적 감소율은 6개월 기준 5.56%로 낮아졌다. 향후 공급 여건을 살피는 구매팀에는 이 차이가 중요하다. 월간 개선세가 상반기 부진과 공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르투갈은 세계 상위권 천연석 수출국이다. 따라서 6월 반등은 수출액과 물량, 평균 단가가 모두 전년보다 낮은 상반기 전체 데이터 속에서 시의적절한 신호를 제공한다. 이번 수치가 등락의 단일 원인을 설명하지는 않지만, 수요가 강했던 지역과 약했던 지역은 분명하게 보여준다.

프랑스 감소는 특히 실질적으로 중요하다. 최대 수출 시장이자 수출의 20.9%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중국과 스페인의 성장은 상반기 총액이 낮아진 상황에서 나왔다. 인도와 영국도 증가했으며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감소했다. 이러한 분포는 단순한 전체 감소율보다 소싱 판단에 유용한 그림을 제공한다.

바이어에게 주는 의미

수입업체와 프로젝트 시방 실무자에게 상반기 데이터는 포르투갈 천연석 공급이나 가격에 관한 전반적 가정 대신 시장별 판단을 뒷받침한다. 수출액은 5.56%, 물량은 4.21% 줄었고 평균 수출 단가는 톤당 274유로였다. 이 지표는 수출 대상국 구성과 가공품 비중과 함께 읽어야 한다.

프랑스향 물량을 다루는 바이어는 포르투갈 최대 시장의 감소세를 기준으로 리드타임과 물량 배정 협의를 재점검할 수 있다. 중국이나 스페인향 수요를 소싱하는 바이어는 해당 지역의 성장세를 참고하되, 한 지역의 움직임이 전체 수출 기반을 정의한다고 단정하지 않아야 한다. 계약은 상반기 전체 추세에 기대기보다 석종, 가공 조건, 납기, 서류를 각각 분리해 명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월 실적은 시점의 중요성도 보여준다. 6월은 유일한 플러스 월이었지만 누적 감소율을 낮추는 데 그쳤고, 감소 자체를 지우지는 못했다. 석회석·화강암·대리석 발주를 검토하는 조달팀은 상반기 구성을 활용해 가공 능력, 목적지별 물량 배정, 해당 석종을 중심으로 공급업체와 협의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무역 신호일 뿐 로트 단위 검수나 발주별 확인을 대체하지 않는다.

수출액의 69.7%를 차지한 가공품은 비가공 원석보다 보고된 수출 구성에서 더 큰 비중이었다. 완제품 요건으로 발주를 평가할 때 원석 블록 구매와는 다른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 구분은 유효하다. 또한 무역 데이터가 가공·납품 조건에 대한 품목별 협의와 함께 검토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보고된 국가별 증감 방향은 서로 다르다. 프랑스는 16.49% 감소, 중국은 8.03% 증가, 스페인은 11.06% 증가했다. 인도는 +51.63%로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감소했다. 이 수치는 개별 오더를 검토해야 하는 기본 원칙을 바꾸지 않으면서 소싱 협의에 명확한 상반기 맥락을 제공한다.

6월의 긍정적인 실적은 5월의 가장 큰 월간 감소 이후에 기록됐다. 보고된 월별 흐름은 발주 시점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2026년 상반기 전체 수치가 보다 완전한 기준이다. 수출액 2억 2,460만 유로, 물량 82만 1,000톤, 평균 수출 단가 톤당 274유로, 수출 대상국 109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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